에메랄드 빛 눈부신 바다!
사이판 허니문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투명한 바다와 산호초에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섬
일곱 빛깔 무지개가 바다에 내려왔다.
천국이라는 곳이 있다면 분명 사이판처럼 아름다운 곳이리라.
산호가 둘러싼 바다에서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사랑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 휴양지 사이판
오늘도 그곳을 꿈꾸며 하늘을 본다.
사이판은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투명한 바다와 산호초에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하얀 모래사장의 비치,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역사 유적,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무인도,
레스토랑 및 상점이 집중되어 있는 번화가 등 섬의 동서남북 각 지역에서 다양한 표정을 지어준다.
♥ Managaha Island 마나가하 섬 ♥
순백의 에메랄드 빛 바다가 아름다운 무인도.
가라판에서 약 2km 떨어져 있으며 페리나 보트로 이동한다.
투명한 바다에서 스노쿨링도 즐기고 백사장위에서
CF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 그 자체가 화보다.
*Korean Peace Memorial 태평양
*Last Command Post 일본군 최후사령부
*Banzai Cliff 만세절벽
슬픈 사연을 간직한 절벽. 사이판 최북단의 사바네타 곶 과 라구아카탄 곶 사이에 있는 절벽이다.
일본인 부녀자와 노인들이 미국의 제지 소리를 뒤로 한 채 차례로 절벽에서 몸을 던졌다고 한다.
기묘하게도 이곳은 일본과 가장 가까운 곳이다. 조국을 생각하면서 "반자이(만세)"를 외치며
바다속으로 뛰어들었는데 사망자가 1,000명을 넘는다고 한다.
*Bird Island 새섬
새들의 낙원이 된 아름다운 섬. 그로토에서 1.5km 정도 남하하면 사이판에서도 원오브 더 베스트로
꼽히는 인기 명소가 나온다. 매독 곶의 남쪽 후미에 떠 있는 버드 아일랜드가 바로 그 곳이다.
이름 그대로 바닷새들의 낙원이다. 석회암으로 형성된 섬에는 새들이 둥지를 만들기에 적합한
구멍들이 무수히 많아 해가 지기 시작하면 셀 수 없는 새들이 날아들어 장관을 이룬다.
♥ 다양한 즐길 거리
*선셋 디너 크루즈
노을을 배경으로 멋진 파티. 아름다운 사이판의 선셋을 관망하기에 가장 알맞는
장소를 말한다면 단연코 해질 무렵의 선상이라고 할 수 있다.
오후 5시까지 부둣가에 도착, 선상에 오른 관광객들은 크루즈 위에서
차모로식 저녁 BBQ믹스 그릴 요리를 맛본 뒤 통기타 가수의 라이브 음악 속에
양껏 마시고 먹을 수 있는 맥주와 식사를 즐기면서 사이판의 황금색 노을을 감상한다.
저녁 6시 해가 완전히 저물면 바로 선상에서는 즐거운 파티가 열리게 되는데,
이 파티는 차모로 전통춤과 디스코 그리고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텀 피싱 크루즈
즉석에서 잡은 고기를 회로 먹는 기쁨. 손바닥만한 물고기를 줄낚시로 잡아서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바텀피싱크루즈는 마나가하 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배를 정박하고, 1시간 정도 낚시를 한다. 그리고 푸른 바다에서 스노클링도
즐길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시간이다.
*차모로 원주민 문화체험
말마(꽃머리띠)만들기, 차모로 토산품 만들기, 게롤리니안 춤 배우기(차차차,
하파다이춤), 차모로 음식 시식코너(치킨 켈로겐, 아삐기기, 코코넛, 노니쥬스,
빠빠야 꼬꼬)등 다양한 차모로 원주민 문화를 체험하고 원주민 댄스공연,
커플 웨딩도 재현할 수 있는 잊지못할 시간을 만들어 준다.
에메랄드 빛 눈부신 바다
다양한 액티비티와 즐길거리
자유와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내가 꿈꾸던 허니문은 바로 사이판에서 펼쳐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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